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아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다.
대구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북 포항이 낮 최고온도 29.3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구가 29.1도, 영천이 28.3도, 안동이 28.2도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무더웠다.
이번 더위는 일본열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0일까지 계속되며 2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에는 이미 여름이 된 듯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