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1학기 ‘아우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 규모와 지역 여건을 넘어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는 공동교육 기반을 넓혔다.아우름 교육과정은 도시와 농촌 학교가 교육자원을 공유하는 ‘도·농 이음교실’과 학교 간 수업을 연계하는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도·농 이음교실에는 40개교가 참여했다. 도시 학교의 인적 자원과 농촌 학교의 자연환경·시설 등을 서로 활용해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수업과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했다.경북형 공동교육과정에는 공동수업학교 18개교와 초·중 연계학교 19개교가 참여했으며, 온라인 공동수업은 37개교 72학급에서 진행됐다.온라인 공동수업의 교류 범위도 다른 시도와 해외까지 넓어졌다. 경북과 경기지역 학교 간 10학급, 경북과 전남 15학급, 경북과 해외 학교 간 2학급이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경북교육청은 학교 규모나 지역적 여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육기회의 차이를 학교 간 협력과 교육자원 공유를 통해 보완한다는 방침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아우름 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 간 차이를 교육의 한계가 아닌 상생의 기회로 만드는 경북교육의 대표 교육과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학교 간 연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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