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교 현장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임금교섭과 처우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임금교섭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공동교섭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충북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아 중앙교섭을 이끌며, 경북교육청도 공동교섭단에 참여해 다른 시도교육청과 협력한다.주요 교섭 안건은 ▲기본급 인상 ▲정액급식비·명절휴가비 등 공통수당 격차 완화 ▲근속수당 지급 기준 개선 ▲특수운영직군 등 직무 특성을 고려한 수당체계 정비 등이다.경북교육청은 임금교섭과 별도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도 추진한다.전문심리상담비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등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경북교육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교육가족”이라며 “다른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노동조합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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