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가 국민체력100 파트너스와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지정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한다.대구공업대는 지난 19일 두 사업의 지정 시설이 됐다고 밝혔다. 대학이 보유한 교육·체육 인프라를 학생과 성인학습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공유해 생활 속 체력관리와 운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튼튼머니 적립시설 지정으로 스포츠활동 참여 실적을 건강관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대구공업대는 앞으로 재학생과 성인학습자, 중·장년층,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력관리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체력측정과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의 스포츠·건강 관련 교육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생활체육-체력관리-건강증진’ 체계도 구축한다.이번 사업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결합해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건강관리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중장기적으로는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력 및 운동 분석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인증센터로 지정되면 대학이 지역주민의 체력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운동 참여까지 연계하는 지역 거점형 체력관리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승협 대구공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시설과 스포츠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과 성인학습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력관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