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도시 및 지역 공간 조성사업에 공공디자인을 적용시키는 사업으로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확산을 통해 국가 이미지의 제고와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지역은 선도모델로 육성시켜 지자체 공공디자인 정책의 선진화 및 확산을 위해 각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매듭과 타래를 푸는 주인공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향교골 주민생활문화 복지지원센터 조성사업 계획을 제출, 공모 절차를 걸쳐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생활문화 복지지원센터 조성사업은 향교골의 근대 한옥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유지관리 지원, 사회봉사 및 교육,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미디어 공간 등을 설치하는 지역 정주공간 개선사업이다. 시는 특히 향토음식체험관 조성사업과 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김주영 시장이 격조 높은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의 질적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선도도시로서 공공디자인의 선진화 와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8년 국토해양부의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 공모 대상 수상, 2009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최우수상 수상과 2010년 국토환경디자인 계속사업에 선정됐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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