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당뇨합병증 예방관리 사업이 당뇨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은 11월까지 도비 400만원과 군비 10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등록된 당뇨환자 700여명에게 신장과 안저검사비를 1인당 검진비 4400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안과병원이 없는 지역 환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특히 청송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동의료원 안과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방문 진료하고 있어 지역 환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당뇨환자들의 안질환은 조기치료 시 90%이상 예방할 수 있어 안과 의료팀의 방문 검진은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장검사로 인한 기능 손상의 조기진단과 치료도 가능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익환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당뇨병으로 인한 안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조기치료 시 예방이 가능하다"며 "맞춤형 방문관리와 함께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만성질환자 진료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당뇨병 안질환과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이 2009년 각각 18.3%와 21%에 그치던 것을 올해 각 20%까지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