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상반기 반도체 현장 채용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경북드론고, 금오공업고, 대구공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등 5개교에서 반도체 직무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 68명이 참여했다.면접에는 에이블, 에스피엠텍, 셈테크, 에이치티솔루션 등 반도체 협력기업 4개사가 참여해 실제 채용 절차에 준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평가했다. 학생들은 기업 채용 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반도체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대구대는 진로 탐색부터 직무역량 강화, 실전 취업 지원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은 2026년에도 반도체 관련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실제 채용 과정을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과 실전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