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실시간 화상교육과 현장 방문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자 부패방지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4일 화상회의시스템 줌을 활용해 공직자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1차 교육에 363명이 참여한 데 이어 이날 2차 교육에는 약 300명이 참여했다.공직자는 매년 2시간 이상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자는 이 가운데 1시간 이상을 대면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교육청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공직자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화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신고자 보호제도 등 실제 업무에서 숙지해야 할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기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 부패취약 부서 등이 신청하면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46개 기관·부서에서 3453명이 참여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청렴은 법과 제도를 아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공정하고 책임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