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가 영천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를 잇따라 찾아 사업 추진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지역위는 지난 21일 정우동 직무대행과 최순례·조창호·김형락·조상임 영천시의원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천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특히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연계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을 요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통 분야에서는 ▲대구권(동대구~영천~포항) 광역철도 구축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임고 하이패스 IC의 포항 방면 고속도로 연결 ▲국지도 69호선 임고 양항~삼매 구간 확장 ▲광역복합환승센터 실시설계용역 예산 지원 등을 제시했다.이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영천 금호읍까지 약 5.7㎞를 연결하는 계획이다. 최근 기본계획안에서는 총연장 5.72㎞,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한 노선이 제시됐으며 사업비는 예타 당시보다 증가한 약 2670억 원 규모로 검토되고 있다.지역위는 이에 앞서 청와대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과도 만나 영천의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정우동 직무대행은 “영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위와 시의원들이 힘을 모아 중앙정부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건의한 사업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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