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 모빌리티 산학관연 포럼과 기업 컨설팅, 기술교류 행사 등을 잇따라 열고 기술 동향 공유부터 기업 애로 해결, 사업화·투자 연계까지 지원했다.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에는 모빌리티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연구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 모빌리티를 이끄는 AI와 로봇’을 주제로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기술의 발전 동향과 제조업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같은 날 열린 ‘2026 계명대학교 C&D 기획 컨설팅’에는 경창산업, 한세모빌리티, 영일엔지니어링 등 지역기업 19개사가 참여했다. 기업 운영과 R&D, 맞춤형 교육, 투자유치, 특허정보 등 5개 분야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해 애로사항을 진단했다. 컨설팅 결과는 현장 맞춤형 산학공동기술개발 사업 등 후속 지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앞서 18일에는 대구 인터불고 만촌에서 ‘NextGen Innovator's Tech Meetup 2026’이 열렸다. 달성·성서산업단지 내 경영승계 예정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해 AI 전환(AX) 기술과 기술사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설립, 투자 매칭 등을 상담했다.이덕우 계명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술 트렌드 공유에서 기업 애로 해결, 기술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기업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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