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미취업 청년들의 섬유패션 분야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용노동부 ‘2026년 청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제5차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섬유패션 기업 ㈜준텍스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최근 3개월 이상 취업·재직·창업·교육훈련 등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쉬었음’ 청년들이 실무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생들은 텍스타일 디자인에 활용되는 Chat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포토샵 활용법, 문양 전개와 컬러 배색 등을 익혔다. 이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1리피트(1 Repeat) 패턴디자인을 직접 제작하며 텍스타일 디자인의 기획과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또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문양과 컬러를 개발하고 디지털 프린팅을 통해 이를 원단으로 구현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디자인 기획부터 패턴 제작, 컬러 개발, 원단 구현까지 이어지는 실제 산업 현장의 작업 과정을 단계적으로 익혔다.특히 약 2개월간 이어진 사전직무교육에서는 준텍스가 실제 제안한 홈침장과 패턴소품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제작하고 원단에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육생들은 기업 프로젝트를 직접 완성하면서 섬유패션 분야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이승민 산학협력처장은 “기업 현장의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접목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역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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