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화합을 위한 첫 시 단위 장애인 체육대회를 열었다.상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6 상주시 장애인 너나들이 체육대회'가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상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한 뒤 처음 개최한 시 단위 체육대회로, 장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슐런, 한궁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선수·심판대표 선서,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선수들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특히 장애인 생활체육 특화 종목인 슐런과 한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순규 상주 부시장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