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영천·청도)은 24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와 경북도, 청도군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광역철도(대경선)의 청도 연장 필요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유의동 국회 국토위원장실에서 열렸으며, 이만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이종평 경북도의원, 손영우 청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월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국토부 관계자와 다시 만나 청도 연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대경선은 기존 경부선 선로와 역사를 활용해 구미~대구~경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2024년 12월 정식 개통했으며 전체 노선은 61.8㎞에 이른다.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약 19분 간격으로 운행돼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통근·통학 편의를 높이고 있다.특히 대경선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광역환승제 적용 지역이 확대되면서 청도도 광역교통망의 연계 대상에 포함됐다. 경북도는 대경선과 광역환승제 시행을 통해 대구와 경북 간 대중교통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이만희 위원장은 “대경선 청도 연장은 청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대구와 청도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버스 교통망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도 철도 교통망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청도~경산 구간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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