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8개 읍면을 돌며 동력예초기 무상점검에 나선다.군은 24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가산면 등 8개 읍면에서 9월 10일까지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읍면별 농협창고와 참외집하장 등 지정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순회 일정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해당 읍면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무상점검과 안전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예초날과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은 부품비만 부담하면 수리비는 받지 않는다.군은 예초기 사용 전 기계 상태와 안전장치 등을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사고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예초기 1143대를 점검·정비하는 등 농기계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예초기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부주의할 경우 큰 인명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벌초와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점검과 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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