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생 66명이 경산 동의한방촌에서 족욕과 향낭 만들기 등 한국 전통 한방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가 관학협력으로 운영하는 동의한방촌은 11일 대신대학교 한국어어학당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방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유학생들은 족욕과 향낭 만들기, 산소방, 에센스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한방 재료의 특징과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의 전통 한방문화를 경험했다.한방문화와 웰니스 콘텐츠가 결합된 동의한방촌 시설을 둘러보고 2층 루프탑에서 약초경관공원을 감상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도 함께 체험했다.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의 전통 한방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유익했다”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동의한방촌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방웰니스 체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최용구 동의한방촌장은 “한방웰니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K-컬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한방웰니스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