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굴착기용 잡목제거기를 도로변 정비에 투입해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잡목과 덩굴류 제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여름철 왕성하게 자란 잡목과 덩굴류로 운전자 시야가 가려지거나 도로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로변 시거장애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존 인력 중심의 작업은 정비 범위가 넓은 데다 비탈면이나 구조물 주변 등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서는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했다.굴착기용 잡목제거기를 활용하면 비탈면과 옹벽 주변, 도로변 잡목·덩굴 밀생 구간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곳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어 작업시간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도로변에서 작업자가 장시간 작업하는 시간을 줄여 작업 효율을 높이고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안태용 상주시 건설과장은 “굴착기용 잡목제거기 도입으로 기존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로변 시거장애목 제거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