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상수)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대식) 주최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터민 이나경교수는 통일이 되면 북한의 명산 등을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로 교육을 시작,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북한 학교의 생활 모습, 특권층과 일반 주민들의 생활비교 등을 사진 자료로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늑대, 추위, 국경수비대의 등의 감시로 엄청난 희생과 각오가 따르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탈북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유와 민주를 찾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나경교수는 우리가 바라는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을 바르게 알아야 하며 진정한 통일 시대의 주인공은 학생들이므로 나라 사랑 정신, 태극기 사랑의 정신을 가져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교육 후 이나경 교수는 “학생들이 같이 사진도 찍자고 하고, 궁금한 것을 개별적으로 많은 질문도 하기도 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고 하며 이번 교육을 만족스럽게 여겼다. 호국·보훈 달을 앞두고 실시한 청소년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사고와 필요성, 긍정적인 의식을 고취시켰고 최근 남북관계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북한의 현재 경제 및 생활의 이야기를 듣고 남북한의 생활을 비교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방법 모색에 대해 강조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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