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와 함께 대구·경북 청년들의 AI 물류 분야 취업 지원에 나섰다.영남이공대는 27일 교내에서 고용노동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사업의 하나로 ‘2026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구·경북 채용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구직자와 영남이공대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CFS 정규직 면접부스 4개와 계약직 면접부스 5개 등 모두 9개의 현장면접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CFS 채용 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CFS 체험관에서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물류산업의 변화, 주요 직무와 근무환경 등을 소개했다. 단순 채용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AI 물류산업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영남이공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취업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MBTI 검사, 인생네컷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을 제공했다. CFS도 증명사진 촬영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달성기업일자리플러스센터와 수성일자리센터, 경산상공회의소도 참여해 지역 일자리 정보와 취업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영남이공대는 재학생뿐 아니라 대구·경북 청년 구직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학과 기업, 지역 유관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연계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영남이공대학교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은 “교육과 취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다”며 “이번 채용페스타가 지역 청년들이 AI 물류산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