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가은분소에도 지문인식기를 추가 설치한다.문경시보건소는 현재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문경·산양분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가은분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실종사고가 발생하면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가은분소에 지문인식기가 설치되면 가은지역 치매환자와 가족들도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인식표 발급 ▲배회감지기 지원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도 운영하고 있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때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치매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가족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