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포항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제5기 상임부회장에 선임됐다.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포항조종면허시험장에서 박용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이사회와 제5기 임원진 위촉식을 가졌다.상임부회장 선임에서는 박용선 회장이 임원진의 의견을 모아 선임하자고 제안했으며, 부회장 가운데 김성일 부회장이 추천돼 참석 임원 전원의 동의로 상임부회장에 선임됐다.이날 제5기 신규 임원진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향후 운영 방향도 점검했다.이사회에서는 ▲사무국장 임명 동의 ▲지원단 설치 ▲인사·상벌위원회 위원 위촉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박용선 회장은 취임 후 두 달 동안 장애인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와 동호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박 회장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장애인 체육환경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절감했다”며 “예산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현장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장애인 체육 관련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제5기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 선수와 동호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 인프라와 지원체계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