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와 고령군은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추진단』을 구성해 다음달 15일까지 1개월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거가 취약하고 우범 가능지역인 공용화장실, 철도․버스역사, 교각인근 등에서 노숙하는 자와 창고, 움막,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여관, 찜질방, PC방 등에서 생활하는 자, 유기․방임․학대 받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이 주요 조사대상이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일제조사추진단내에 전용신고 전화를 설치하고 접수전담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시민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경산시민은 경산시일제조사추진단(☎053-810-5950)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고령군은 일제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지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용을 통한 지원',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일제조사추진단`을 구성해 협력체계를 구축 및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서재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