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읍 농업인들의 영농 상담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를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농업인상담소와 장수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구미시는 28일 선산읍 이문리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농업인상담소 및 장수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기존 농업인상담소는 1958년 건축돼 68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회의 공간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다.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도 제기돼 시설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1월 공사를 시작해 농업인 교육과 영농 상담을 위한 새로운 상담소를 건립했다.특히 신축 과정에서 부지 내 기존 장수노인회 건물 문제를 노인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설계에 반영하면서 장수경로당도 함께 조성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을 위한 교육·상담 공간과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여가 공간을 한 부지에 갖추고 사업비 절감 효과도 거뒀다.시는 새 농업인상담소를 지역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현장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수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인상담소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장수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쉼터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