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44명이 올해 전국 및 대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했다.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표된 ‘2026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는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과 배움의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전국 단위 시화전에서는 달서구 삼일야간학교 학습자 2명이 각각 글아름상과 글꽃상을 받았다.대구시 단위 시화전에서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학습자가 대구시교육감상을,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학습자가 대구시행복진흥원장상을 받는 등 관내 8개 문해교육기관에서 모두 42명이 시화·엽서 부문에 입상했다.이번 수상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주민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글을 익히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해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높이고 배움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