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내년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55개교, 유치원에 모두 24억19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시는 27일 ‘2027학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와 안동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사업계획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해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교육경비는 ▲학력 신장 ▲인성 함양 ▲비교과·학교 특성화 사업 ▲교육환경 개선 ▲문화가 있는 날 등 학교별 교육사업에 투입된다.교육경비 사업 성과가 우수한 3개 학교에는 학교당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학교 체육공간과 유치원 급식환경 개선 지원도 강화한다.안동초에는 대응투자를 통해 노후한 운동장 인조잔디를 재조성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과 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한다.자체 세척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사립유치원에는 식판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해 급식 관리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한다.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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