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풍기인삼 택배를 활용해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전국에 알린다.시는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추진하는 풍기인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축제 홍보와 연계한다고 30일 밝혔다.인삼 판매 소상공인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국으로 발송되는 풍기인삼 택배를 축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사업 기간 인삼 판매 소상공인에게 택배비를 건당 최대 3000원까지 지원한다. 택배에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소개하는 명함 크기의 홍보카드를 함께 넣는다.소비자가 주문한 풍기인삼을 받아보면서 축제 일정과 지역 농특산물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해 풍기인삼 택배 한 상자 한 상자가 축제 초대장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올해는 추석 선물 수요부터 축제 이후 주문 물량까지 지원하기 위해 사업 기간도 확대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풍기인삼 판매와 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전국으로 배송되는 풍기인삼을 통해 축제 소식까지 함께 전할 수 있도록 택배비 지원사업과 홍보를 연계했다”며 “풍기인삼에 대한 관심이 축제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풍기인삼 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