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영주축협과 군위축협 임직원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두 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영주와 군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영주축협과 군위축협 임직원 70명이 참여해 모두 700만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은 “이번 기부가 영주와 군위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해 준 양 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