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서 106세의 최고령 선수인 태국의 사왕 잔프람 씨가 2관왕을 달성했다.3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사왕 선수는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실시된 창던지기 경기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했다.또 지난 27일 사왕 선수는 1kg 원반을 7.59m까지 던져 아마추어 육상대회 남자 105세 이상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관을 차지한 사왕 선수를 위한 특별 시상식을 마련해 금메달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06세의 나이에도 경기장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왕 잔프람 선수의 모습은 스포츠가 지닌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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