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가 1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이 군수는 민선 8기에 이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민선 9기 고령군정을 이끌어 왔다.1979년 고령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군수는 40여년간 고령군에서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거친 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에 당선됐다.재임 기간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 기업 투자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고령군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서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령군은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를 고령군장으로 치르고 고인이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해 남긴 뜻과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빈소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3일 오전 8시이며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8시30분 열린다. 장지는 합천추모공원이다.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온 군수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이 남긴 뜻을 깊이 새기고 군정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