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양양·속초 일원에서 보호작업실 이용고객 8명과 인솔자가 함께하는 ‘2026년 보호작업실 캠프-어게인(Again) 강릉’을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보호작업실 이용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직업훈련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사회적응, 지역사회 시설 이용 등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훈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참가자들은 숙박과 식사, 공공시설 이용, 체험활동 등에 직접 참여했으며, 캠프 일정과 이동 동선 계획에도 함께했다. 특히 숙소 정리와 의복 세탁 등 공동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스스로 수행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역량과 유대감을 높였다.참여 이용고객은 “지난해에는 일정이 짧아 아쉬웠는데, 올해는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오승희 관장은 “이번 캠프가 이용고객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자립에 필요한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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