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17명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내고 의료·요양·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현장 중심 통합돌봄에 나섰다.상주시는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18일부터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연계 대상자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경북도 거점형 통합돌봄 생태계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협동조합이 양성한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17명은 지역 10개 거점마을의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수요를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다.코디네이터는 노인건강돌봄지도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주민 활동가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확인 ▲돌봄 수요와 생활환경 조사 ▲맞춤형 건강상담 ▲통합돌봄사업 안내 등을 수행한다.발굴된 주민은 통합돌봄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개인별 필요에 따라 ▲일상생활 돌봄 ▲방문건강관리 ▲재택의료 등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기존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도 함께 연계한다.최하영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행정기관이 신청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을 잘 아는 코디네이터가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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