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남구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고령군·달성군·청도군과 함께 진행한 팸투어에 대만 현지 여행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대구·경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폈다.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구를 찾아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를 체험하고 앞산전망대와 앞산해넘이전망대, 최근 개관한 앞산빛마루채 등을 둘러봤다.특히 도심 자연경관과 카페 문화,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남구의 관광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며 대만 관광상품으로의 연계 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남구는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대구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남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대만 현지 관광상품으로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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