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젊은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구에 따르면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맞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민간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공이 보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대표 사업인 전국 최대 규모의 ‘아이뜰 키즈카페’는 국채보상로 110 헬스앤키즈드림센터 2층에 약 990㎡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4월 착공한 공사는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키즈카페에는 색실트리놀이터, 정글짐, 캠핑존, 레이싱존, 상상놀이존, 슈팅존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공간이 들어선다.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창의적 놀이를 돕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놀이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서구는 이와 함께 기존 보육 지원사업과 연계해 아이 성장 단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보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젊은 세대가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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