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18일 지식경제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IT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4차년도 'U-생활지원시범사업 발대식 및 U-헬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다.
'U-생활지원시범사업'이란 지식경제부 주관 국책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국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기반조성사업이다.
이번 세미나 참석은 경주시가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와 도내 의료 , IT 산업체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IT 융합서비스 모델 확산 및 상용화 지원 시범적용 대상지역'의 하나로 공모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생활지원을 위한 U-건강관제실 및 건강모니터링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벨트시스템, 질병조기진단(Rapid) 바이오칩 및 리더기, 자세교정용 스마트 신발 기술 등 U-웰니스(wellness) 기술을 적용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폐종양 검출시스템, 만성질환자 신장이상 배뇨모니터링 시스템, 표준헬스케어 통신모듈 개발 키트(kit) 등의 U-헬스케어 (health care) 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주관 '주민건강지원센터 사업계획 공모'에 선정돼 1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11년 말 현곡면 금장리 219번지 일원에 건립을 앞두고 있다.
건강관제실을 통해 지역 내 보건기관,노인정,자치센터와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연결하는 통합 관리망을 가지게 된다.
또한 건강체험 교육관, 보건교육실,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실, U-health 정보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어 건강관리 체계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헬스케어 사업은 U-City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는 현재 U-관광 사업과 U-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U-Health사업은 주민건강 포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의학정보제공, 건강관리를 통합 관리하고 보건소 및 병원 등을 연계해 보건 의료, 건강증진, 식품 안전 등의 통합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별 의료기록을 수집, 개인 의료 기록 DB구축을 통해 통합적 활용을 하는 것이다.
김미경경주시 보건소장은 "차세대 IT융합기반조성사업 참여의 의미는 올 연말 준공예정인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개소와 함께 경주시 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 통합 보건시설이 시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경주시는 앞으로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관리 및 건강체험 서비스의 지역 내 확산을 앞당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마련해 힐링메카 경주의 발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