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이동 주민들이 배움과 자기계발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대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강사와 수강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노래교실과 캘리그라피 등 16개 과목을 마련했다.특히 대이동은 이번 하반기부터 수강생 모집 방식을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했다. 인기 강좌에 신청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대기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주민 만족도와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내년에는 선호도가 낮은 강좌는 정비하는 대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배건현 대이동장은 “평생학습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넘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추첨제 도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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