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월 1일 이상화 전 주필리핀 대사(58세)를 신임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신임 이상화 국제관계대사는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입부한 후, 주콜롬비아 참사관, 유엔사무총장 보좌관, 외교부장관 정책보좌관, 주미얀마 대사,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등을 역임했다.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국 고위급 네트워크를 조율하고 다자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제감각을 인정받았다.또 미얀마, 필리핀 등 대사 재임 시절 경제・에너지・문화・방산・해양・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 및 경제협력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이상화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대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구시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외교 현장에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 경제외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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