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개정된 국제표준에 맞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전환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심사와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군위군은 이번 심사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전 부서 청렴파수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을 통해 부서별 부패위험을 점검했다.특히 개정된 ISO 37001:2025에 따라 강화된 이해충돌 관리 기준을 행정 전반에 적용하고, 부패위험 관리체계가 실제 업무에서 적정하게 운영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군위군은 2023년 본청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소, 2025년 읍·면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해 전 행정조직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 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반부패 관리체계를 계속 개선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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