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했다.군은 1일 군청에서 위기브 도입에 따른 답례품 공급업체 교육과 간담회를 열고 이날 오후 2시부터 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기부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플랫폼 운영사 관계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등 24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답례품 주문 접수 ▲배송 ▲정산 ▲품질관리 ▲재고·수급 관리 ▲고객 응대 등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안내했다.간담회에서는 답례품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군과 플랫폼 운영사, 공급업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예천군은 이번 플랫폼 도입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참여 채널을 확대하고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할 계획이다.또 답례품 소비가 지역 농특산물과 특화상품의 재구매로 연결돼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기정 예천군 총무과장은 “위기브를 통해 예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와 지역이 더욱 폭넓게 연결되길 기대한다”며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기부자의 만족이 지역 상품에 대한 관심과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