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사 ㈜서한이 광주 북구 양산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한다.서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양산센트럴 지역주택조합과 1648억9281만4000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광주 북구 양산동 일원에 대지면적 1만1163㎡, 연면적 8만5738.29㎡ 규모의 주상복합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에 아파트 406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50개월이며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사업지는 2029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용두역과 인접하고 동림IC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첨단지구와 양산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두초·용두중·본촌초·지산중 등 학교와 양산호수공원도 인근에 있다.서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전남권까지 역외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앞서 김포신곡 지역주택조합과도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대구의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와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했다.정우필 서한 사장은 “대구를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서한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