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두 차례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8명의 합격을 이끌어냈다.센터에 따르면 4월 실시된 1회 검정고시에서 67명, 지난달 치러진 2회 검정고시에서 51명이 각각 합격했다.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지원해 왔다.검정고시뿐 아니라 ▲상담 ▲상급학교 진학 ▲직업체험·취업 ▲자립 ▲건강증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상황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검정고시 당일에는 센터 관계자들이 시험장을 찾아 응시 청소년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고 시험을 끝까지 치를 수 있도록 격려했다.허주 센터장은 “꾸준히 노력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은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