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핵심 주거지역에서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HS화성은 지난달 29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296억원 규모다.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치동 951-1 일원 4497.9㎡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8층 2개동, 9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치동은 서울 강남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지 인근에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해 휘문고, 단국대부속고, 숙명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선릉역과 수인분당선 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다.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라는 평가다.HS화성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에크라(EHCRA)’를 적용해 ‘삼성역 에크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크라가 적용되는 사업지는 지난해 수주한 서초구 잠원한신타운과 성동구 성수동 신성연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특화 외관 디자인과 고급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해 강남권 주거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수주는 HS화성이 서울 주요 주거지역으로 정비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서초구 잠원동, 성동구 성수동에 이어 강남구 대치동에서 사업을 확보하면서 서울 핵심 지역에서 정비사업 수주 기반을 넓혔다.HS화성 이은충 도시정비사업팀장은 “대치동 비취타운은 강남권 핵심 입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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