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19일 대구 일원에서 경북·대구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하는 ‘2026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사업 대구교육문화탐방’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경북과 대구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문화 자원을 함께 탐방하며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2025년 ‘대구교육시티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탐방 영역을 문화예술과 근현대 역사까지 확대했다. 특히 학생들이 탐방지를 사전에 조사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으로 진행한다.경북과 대구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0명은 팀을 이뤄 학년별 주제에 따라 대구의 문화예술·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조사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어린이해설사’ 역할을 맡는다.4학년은 ‘생각이 예술이 되고, 활동이 창작이 되다’를 주제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 ▲대구향촌문화관·대구문학관 ▲예술체험공간 아루스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한다.5학년은 ‘대구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형무소역사관 ▲2·28민주운동기념관을 찾아 대구의 근현대 역사와 민주·독립운동의 의미를 살펴본다.학생들은 탐방에 앞서 경북과 대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조사 내용을 서로 설명하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독립운동 정신을 공유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과 대구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자체가 지역을 잇고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경북과 대구의 교육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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