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가을축제를 대대적으로 알리며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문경시의 날’ 행사를 열고 문경감홍사과와 문경오미자, 문경약돌한우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가을축제를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프로야구 경기장을 활용해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9월부터 이어지는 문경 대표 가을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학홍 시장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 ‘등번호 9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펼치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특히 ‘9번’은 민선9기를 맞아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문경시의 의지를 상징하는 동시에 삼성라이온즈의 KBO 리그 통산 9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경기장 출입구 광장에는 특별 홍보부스 2동을 설치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문경사과 3000 개와 문경오미자 파우치 음료 2천 개를 나눠주는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경기 중에는 삼성라이온즈파크 대형 전광판과 방송 중계를 통해 ‘2026 문경오미자축제’ 등 주요 축제 홍보영상을 송출해 전국 야구팬들에게 문경을 가을철 대표 관광지로 알렸다.문경시는 오는 9월 문경오미자축제를 시작으로 문경약돌한우축제와 문경사과축제를 잇따라 개최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가을 관광도시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김학홍 문경시장은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문경의 명품 농특산물과 풍성한 가을축제를 알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홍보가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올가을 맛과 멋이 가득한 문경을 찾아 문경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문경의 대표 가을축제는 ▲제22회 문경오미자축제(9월 18~20일·동로면 금천둔치 일원) ▲제15회 문경약돌한우축제(10월 9~11일·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 ▲제21회 문경사과축제(10월 17일~11월 1일·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