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달 30일 김종필 도자기 명장이 운영하는 관문요에서 ‘문경 도자기 명장 원데이 클래스’ 3회차 요장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문경의 대표 문화유산인 전통 찻사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도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오전반 8명, 오후반 6명 등 모두 14명이 참여해 명장의 작업공간을 둘러보고 문경 전통도예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참가자들은 문경 도자기의 상징인 전통 망댕이가마의 구조와 특징, 도자기 소성 과정을 배우고 명장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다.특히 명장이 직접 빚은 전통 찻사발을 활용한 다례 체험에서는 차선으로 말차를 만들어 찻사발에 담아 마시며 전통 찻사발의 쓰임과 아름다움을 경험했다.한 참가자는 “망댕이가마에 얽힌 이야기와 명장에게 직접 듣는 도자기의 역사가 유익했다”며 “찻사발에 직접 말차를 타 마시며 전통문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문경시 관계자는 “지역 작가와 시민·관광객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문경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도예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