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가축개량사업에 1억8800만원을 투입해 우량 한우 생산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군위군은 지난달 31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와 업무협의를 갖고 가축개량사업 추진 상황과 2027년 사업 방향, 농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협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별 성과와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한우 개량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군위군은 현재 한우 인공수정액 지원사업 등 5종의 종축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억8800만원을 투입해 한우 개량과 우량축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우량암소 확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우량암소는 9716농가에서 2만6474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위군은 125두를 확보했다.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개량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우량 한우 생산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