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경북지역 풀뿌리단체 5곳을 선정해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일 동행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 업무약정식을 열었다.2019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단체를 발굴·지원해 양성평등 의제를 확산하고 생활 속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다.올해 공모에는 모두 17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함께하는 보육 경주지회 ▲바름교육센터 ▲올세움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손끝으로 ▲경산 아라온 봉사단 등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선정 단체들은 ▲양성평등 그림동화책 개발·교육 ▲공정한 임금문화 조성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콘텐츠 개발 ▲여성 로컬마켓과 협동조합 결성을 통한 여성 연대 구축 ▲청소년 또래 양성평등 퍼실리테이터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계층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가치”라며 “이번 사업이 경북 전역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