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밴드 ‘쏘노로스’가 ‘2026 D-SOUND FESTA’ 올해의 뮤지션으로 선정됐다.대구음악창작소와 TBC가 주관한 ‘2026 D-SOUND FESTA’ 본선 경연은 지난달 27일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렸다.본선에는 사전 심사를 거친 부기브라운, 밴드연화, 모커, 최예명, 쏘노로스, Ouch 등 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창작곡을 선보였다. 올해는 약 20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심사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음악가 단편선, 밴드 세이수미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최수미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음악적 개성과 창작 역량, 무대 완성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쏘노로스를 올해의 뮤지션으로 선정했다.쏘노로스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TBC 음악방송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이번 경연에서는 참가팀의 공연뿐 아니라 팀 운영과 브랜딩, 지역을 기반으로 한 활동 방향,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조언도 이어졌다.D-SOUND FESTA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본선 공연은 10월 초 TBC를 통해 방송되며, 공연 영상은 TBC뮤직과 대구음악창작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뮤지션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