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고등학교의 김태현 군이 8.15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제55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광복절의 숭고한 의미를 기리고 한국 검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대회다. 김태현 군은 예선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앞세워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머쥐었다.김재관 문화고 감독은 "김태현 학생은 평소 훈련에서도 누구보다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 온 성실한 선수"라며 "기량을 제대로 뽐낸 제자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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