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앞두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무산된 SK AI데이터센터 무산과 행정통합 표류 등은 집행부의 무능한 전략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SK AI데이터센터 건립 무산과 관련, “대구 미래산업과 AI전환(AX)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임에도 대구시의 안일한 대처와 무능한 전략으로 전면 무산됐다”고 지적했다.특히 "다른 지자체가 부지와 전력 확보, 신속 대응 체계로 투자를 끌어내는 동안 대구시는 기업을 유인할 만한 환경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근본적인 원인은 대기업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부족"이라고 제시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과거 공론화 없이 속도전으로 추진하다 보류됐던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면서 "앞서 통합을 추진한 전남·광주 간 갈등 요인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이익을 먼저 검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성오 의원은 “AI데이터센터 유치와 행정통합 등은 화려한 시작과는 달리 실망만 안겨주었다”며, “실패를 겸허히 인정하고, 정교한 대안으로 시민이 체감할 백년대계의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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