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2일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린 '제9회 문경 전국 MTB 챌린저 대행진' 행사에 14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문경시자전거연합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전국 MTB 챌린저 대행진은 오전 10시10분께 시민운동장을 출발, 불정자연휴양림→가은읍 저음리→구랑리→진남교→시민운동장의 43㎞ 구간에서 진행됐다. 또 이날 함께 열린 문경시민생활자전거 대행진은 시민운동장→영강생활체육공원→창리자전거도로→신기동→공평동→시민운동장의 18.3㎞ 구간에서 펼쳐졌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상쾌한 공기 속에 진행된 이번 전국 MTB 챌린저 행사는 전국 각지의 MTB 동호인들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MTB 최다참가상 1등은 41명이 참가한 청주시자전거연합회가, 2등은 안양시자전거연합회, 3등은 상주MTB동호회가 각각 차지하는 등 전국 25개 MTB동호회가 참가했다. 문경시민 대행진에서는 점촌초등 180여 명, 점촌중 120여 명 등 두 개 학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경경찰서와 문경소방서, 문경시보건소 등의 유관 기관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회원들이 행사진행을 맡았다. 또 문경여고 자원봉사 학생들과 점촌중 학생들은 대회준비과정에서부터 대회 종료 뒤 정리까지 주변 청소와 대회진행에 힘을 보탰으며 점촌탁주와 대구경북능급조합은 막걸리와 사과 시식회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문경의 맛을 알리기도 했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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