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2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 모여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다.경북도는 이날 ‘한여농이 심은 농업, 경북을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한국여성농업인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낙호 김천시장, 도내 22개 시·군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과 비전선포식, 체육행사, 회원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여성농업인 건강상담소 ▲시·군 농특산물 전시 ▲특수건강검진 홍보관 ▲캐리커처·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김수미 한국여성농업인경북도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농업환경과 일손 부족 속에서도 농촌을 지켜 온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한국여성농업인경북도연합회는 1997년 2월 창립했으며 현재 도연합회와 22개 시·군연합회에서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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